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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준비중. 블로그 쓰겠다고 해놓고 정작 쓰지 않았던 나.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준비 중이다. 일단 서류가 붙어야 하긴 하지만, 끝까지 해볼 생각이다 물론 잘 안되고 있는건 비밀(...) 그래도 됐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제 슬슬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야지 지금 내가 글 올리는거라고는 인스타, 블로그밖에 없는데 이제 방학도 했으니 슬슬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야할듯 싶다. ㅣ금 나는 블로그 말고도 브이로그도 시작하려고 하는데, 블로그도 병행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아마도 이후 계획으로는 에라이랑 이야기를 해봐야할듯. 더보기
오랜만의 일기 오늘 기숙사에서 할로윈파티가 있었는데, 파티는 무슨 개뿔 12시가 되기도 전에 끝났다 -_- 이게 무슨 파티야.. 그래도 다른사람들이랑 얘기를 많이 하다보니 재밌긴 했다 시험때문에 그동안 일기를 못썼는데 앞으로도 과제가 산더미같아서 일기를 잘 쓰진 못할거같다 더보기
까먹고 있었던 일기(...) 이어폰이 왔다. 단종된지 몇년이나 되었는데도 미개봉 새삥이라 기분이 좋다. 문제라면 블투리시버로 쓰고있는 워크맨을 아스팔트에 떨어뜨려서 흠집이 크게 났다는것... 뭐 그것만 제외하면 이번주는 좀 나은편인것 같다. 더보기
밤낮의 개념은 팔아먹은지 오래 요즘 과제를 하다보면 새벽 늦게까지 지여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낮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 과제하는 올빼미의 참된 모습을 실천했다. 진짜 과제를 예측해서라도 미리하고 잠좀 자고싶다.... 더보기
일기. 오늘은 그나마 기분이 괜찮아진듯 하다. 과제도 꼬박꼬박 하고 준비물도 다 챙겨놓고 했으니, 이제 용돈 받고 이어폰 살 일만 남은듯. 돈이라도 좀 빌려서 자금을 땡겨볼까... 더보기
요즘 학교생활 요즘 학교생활이 미쳐 날뛰는 풍경을 목격하는 목격자이자 당사자인것같다. 학교 심리검사를 포함해서 기숙사 봉사활동도하고 과제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는게 증거인데 제일 미치는 과제는 유적지 답사가서 감상평을 한자로 쓰라는데 한자급수4급을 땄었는데도 심히 부담스럽게 다가온 과제랄까 그래서 지금 계속 어디갈지 정하느라 여가생활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내 여유로운 대학생활은 언제 오는가 하하.... 더보기
이번 일기는 패스. 기분이 좀 안좋다. 이유도 설명하기 싫을정도로. 더보기
추억맞이 한풀이 우리집은 제사를 하지만 음식을 만들지는 않는다. 왜냐고? 우린 큰집에 가봤자 인원이 다 합해서 5명이다. 음식을 많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게다가, 우린 음식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대신, 왕복 800km를 뛰어야한다. 아, 물론 자동차로. 갈때는 밀리지 않아서 6시간정도로 그쳤지만, 올때는 경주에 고모할머니 들리고 성묘하고 차도 좀 밀리니 12시간정도 걸렸네. 젠장. 더보기
추석맞이 반성의 시간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음식 만들기를 했는데 우리집은 제사를 지내지않는데도 이정도니... 제사하는집은 거의 전쟁터 수준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린 하루였다. 예전에 제사지내는집 일거리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채 제사지내러 시골로 내려간 친구를 놀려댔던 과거의 나 자신을 쥐어박으러 타임머신을 탈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으로 잘하는 수 밖에 더보기
창문밖을보니 분명 과제 시작시간은 열시 삼십 몇분이였는데 끝내고 나서 창문밖을보니 심상치 않아서 시계를 보니 새벽4시가 넘었다 ㄷㄷ 수능준비때도 이런 집중력은 발휘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흐른걸 깨닫고나니 배가 고파 지금 먹을걸 찾아봤지만 역시 먹을것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5시에 기숙사 개방하면 편의점이라도 다녀와야지 더보기
또다시 늦은 일기(...) 그래도 오늘은 이유라도 있다. 전공수업에 성적에 반영되는 퀴즈가 있어서 그거 죽어라 외우느라 잊었기 때문인것(.....) 다행히도 어제는 룸메들이랑 저녁을 함께 먹은것 말고는 큰 일은 없어서 다행이였다. 덕분에 살찌는 소리가 들ㄹ... 더보기
하루늦었다 젠x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교환일기는 쌈싸먹고 까먹었다.... 어제 생각해보면 룸메가 갑자기 입사해서 갑분싸 연출된거 빼면 엄청바쁜것도 아니였는데 내가 문제다 내가ㅜㅜ 그러고보니 교환일기가 북한 자아비판 시간도아니고 계속 자책하는 내용만 써대고있는데 내가 바라는 일기는 잉여 여대생의 청춘일기였지 이런게 아니였다고! 사람 행동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우선 내 부정적인 마인드 개선이 시급하단걸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0.1이 일기를 밀린다고 절대 나무라지 않기로했다. 우선 나부터가 이렇게 밀리는데 남말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하하...... 더보기
한주를 마무리하며 오늘 드디어 학교 기숙사로 다시 가는 날이다. 물론 집이 제일 좋지만 기숙사가 유일하게 좋다고 느낄때는 2인실인데 룸메가 아직 입주안해서 오로지 혼자의 시간을 마음대로 쓸수있을때 랄까 나는 친구랑 보내는 시간도 즐겁고 추억으로 남지만 일할때 필요한 에너지는 오로지 혼자 여가생활할때 채워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남들보다 사생활이나 혼자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한마디로 지금 소소하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가장 귀중한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또다시 늦은 교환일기. 어제는 그래도 별일은 없었다. 해봤자 기숙사 가기 전에 짐싸는것 정도? 하지만 그 망할 과제때문에 짜증이 나긴 한다. 아니 기숙사에 살려면 과제를 해야한다는게 좀... 외국인 기숙사가 할 일이 많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을것이다. 과제나 어떻게 할지 고민이나 해야겠다. 더보기
늦은 교환일기. 아마 25시간정도 늦었지만 이제나마 일기를 써본다. 내가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부터 나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다. 내가 잘못한 부분도 컸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데 시비를 건다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것에는 매우 화가 나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 그 두세사람과의 관계를 끊기로 했다. 미련은 없지만, 슬프더라.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나를 화나게 만들고 이런 상황까지 가버린것이 나를 허전하게 만든듯한 기분이다. 이번 일을 통해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믿지는 말아야하고,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것 같다. 아무리 사람을 만나고 싶다하더라도 인터넷은 피하자. 직접 만나는 친구보다 더 좋은것은 없다. 더보기
교환일기-내가 초딩이라니....내가 초딩이라니!!!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날이였다. 한달에 한번 오픈하는 슬라임마켓이 오픈하는날이라 컴터 앞에서 대기타고 통칭 슬켓팅(슬라임티켓팅)에 만전을 기했으나 기숙사 와이파이가 먹통이라 장바구니에서 결제화면으로 안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건진건 1도 없었다ㅜㅜ 문제는 0.1이랑 통화하면서 슬켓팅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했고 이걸들은 0.1이 초딩이라고 깐것 물론 슬라임을 갖고논다고 초딩취급 받을이유도 없고 슬라임이 이젠 하나의 키덜트 장난감이라 대학생인 본인이 해도 상관없었으나 슬켓팅 실패이후로 보겸 못지않은 샷건과 찰진욕설을 선보인게 문제랄까... 그래도 다행히 상시 슬라임 마켓에서 좋은물건을 건졌으나 나의 치부가 조금은 드러난 쪽팔린 하루였던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