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번째 교환일기. 이거 생각보다 하기가 힘든거같다. 요즘 인간관계때문에 최악의 한주를 보낼 것 같은데, 과제까지 겹쳐버리니 더더욱 최악이 아닐수가 없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가 그렇게 소중히 아끼던 이어폰을 아스팔트에 또르르... 오늘보다 기분이 안좋은 날은 별로 없을것이다. . . . 내 이어폰..(또르르..) 더보기 교환일기의 서막 오늘 드디어 교환일기라는것을 써보게 되었다. 문제는 교환일기에 대한 환상은 있지만 막상하려니까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했던게 문제랄까;; 덕분에 새벽새면서 생각해봤지만 생각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많이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일기 쓰듯이 쓰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아니 몇시간전인 어제는 개강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개총이나 동아리 신규모집등으로 캠퍼스가 꽤 북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였다. 그래서 나도 덕분에 덩달아 부지런하게 움직이게 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월요일 첫수업이 에브리타임 평점 1.2를 달성한 수업답게 정말 졸리고 필기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하극상 같지만 내가 수업해도 저 교수님보다는 잘하겠다라는 생각까지 머릿속에 그려졌다.... 이 이후수업은 글쓰기랑 명상인데 1교시부터 숙면을 하고나니 덩달아 .. 더보기 뭐가 허전한지 깨달았다. 최근에 개학이후로 부지런히 살고는있는데 계속 무언가 허전해서 계속 찝찝했는데 왜 그런지 오늘 깨달았다. 바로 글을 계속 안쓰고 있었다는것... 진짜 이건 게으른건지 아님 책임감이 없는건지 모르겠다.ㅜㅜ 다만 확실한건 '빠른 시일내로 글을 써야 계속 블로그를 운영할수있다.' 라는 사실이랄까 더보기 제주도 여행 이후(건강 관리의 중요성)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제주도의 저주 수준으로 몸이 고생하고 있다는게 참 난감하다... 이제 개강 준비 해야하는데 3일부터 편두통이 일주일 내내 반복적으로 지속되다가 두통이 없어질 찰나에 갑자기 배는 칼로찌르듯이 아픈데 설사는 커녕 배에 가스만 차서 결국 밤중에 링겔맞고 약까지 처방받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올해 2018년 여름들어서 극심한 기온차이를 몸이 못 받아 들이면서 비슷한 증세 환자들이 많이 찾아들 온다고... 집에 돌아와서 약 먹으니 의사선생님 말대로 복통증세는 괜찮아졌는데 이게 나으니까 아주 기다렸다는듯이 코 감기가 걸리고 입술 양쪽이 헐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쯤되니까 제주도 여행의 저주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 더보기 운동하는 도중에. 더보기 계란샌드위치. 엄마가 계란 몇개를 삶아놨길래, 그냥 먹기는 싫고 해서 만든 계란 샌드위치. 레시피는 매우매우 간단하다. 계란 삶아서 으깨다가 마요네즈 뿌리고, 소금, 후추로 간하고 으깨면서 섞어주면 반은 완성. 피클은 있으면 넣어주면 좋다. 식감도 살려주고 맛도 잘 어울린다. 올리니까 또먹고싶네 젠장. 더보기 [제주도 여행]할로비치 본점 방문기 계속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웠던 저에게 포상하는 의미로 제주도로 3박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하면서 많은 여행지를 돌아다녔는데요 여행지 이동 과정에서 만난 망고카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아...사진 깨졌는데 복구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ㅜㅜ) 바로 할로비치라는 카페인데 망고메뉴가 특성화된 카페였습니다. 사실 망고라면 사족을 못쓰는 친구를 위해 여행지소개 책자에서 본 망고레이를 가기위해 1시에 땡볕아래 걷던 저와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장소! 너무 덥기도 했고 가페 주변에 동물들이 방목되어 있는 신기한 카페였기에 저랑 친구는 행선지를 바꿔 이 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기위해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 카페.... 제가 생각한거보다 더 좋은 카페였습니다! 사실 이미 인스타나 블로그에선 분위.. 더보기 [2018.08.09] KFC 빨간맛 치킨 저번달에 먹어놓고선 깜빡해버린 치킨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웠다...후우 아마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난 그런 부류는 아니니 뭐. 외형은 대강 이렇게 생겼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물도 빨갛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블랙라벨치킨★☆★ 당시 빨간맛 치킨은 신제품행사중이였다. 세트로 해서 할인이였던걸로 기억. 언제나 먹어도 별로인 케엪시 감튀.... 걍 음...감튀인가보네 하면서 먹음. 제일 중요한 속살... 지금 봐도 침이 넘어간ㄷ.. 맵긴 해도 맛있었다 뻑뻑하지도 않고. 케엪시표 양념치킨이라 보심 될듯 이건 블랙라벨치킨. 야는 닭다리살이라 겁나게 맛있다 좀 비싼게 흠이라면 흠. 이젠 뿅. 더보기 우리나라에는 없는 츄파춥스 발견! 우선 erai의 생존신고..... 가 아니고 포스팅하러 왔습니다! 매번 집,병원,헬스장 무한루프였던 저에게 드디어 글거리가 생겼습니다ㅜㅜ 사실 심부름하다가 계산대에 있던 츄파춥스가 신기해서 샀습니다. 맨날 보는 츄파춥스가 뭐가 신기하냐고 할텐데 그이유가 바로... 우리나라에 없는 맛의 츄파춥스이기 때문이죠 (먹을거면 다 좋아하는 erai....) 사실 츄파춥스는 우리나라에 있는 종류말고도 여러가지 맛과 관련 상품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나오지않은 경우가 많아서 저도 중국제품으로 처음 접하는 맛입니다! 가운데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바닐라 맨 오른쪽은 수박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맨 왼쪽거는 레몬과 코코넛(아님 소금바구니)가 있는 포장지인데 구글링할때 나오질 않는 바람에 포장지에 써진.. 더보기 소니 h.ear go 체험단! https://shopping.naver.com/play/stores/100182130/news/2000546316 음... 일단 솔직히 말하자면 전 소니빠입니다. 현재 (구형이지만)워크맨도 있고, 엑스페리아를 쓰고 있으며, 소니 DSLR도 있고, 이거 말고도 몇개가 더 있어요. 뭐 헤드폰도 있고, 이어폰도 있고.. 암튼. 지금 제가 쓰고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JBL에서 나온 GO라는 놈인데, 엔트리 모델인만큼 부실합니다(...) 근데 다른 모델을 보면 아쉬운점도 있는게, 풀레인지만 못한 느낌을 받아서.. 풀레인지 스피커의 특징인지는 모르지만 저음이 박력있습니다. 힘이 있어요. 그에반해서 우퍼가 장착된 놈들은 영... h.ear go같은경우에는 풀레인지 스피커에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이루어져있으니 이경우에.. 더보기 [2018.07.17] 오늘 엄마몰래(...) 먹은것 요즘 귀차니즘에 빠져살다(...) 더이상 이러면 안될거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다. 요즘 난 PUNCH 라고 해서 토익 프로그램 때문에 성신여대를 가고 있는데, 수업은 오후인데 점심을 안먹은터라 결국 KFC에 들렀다. 엄마가 이걸 알면 난 죽겠지 (....) 내가 시킨건 치킨텐더 6조각과 블랙라벨치킨 1조각. 텐더가 6조각 3000원 행사를 하고있고, 블랙라벨 치킨은 2600원인가 했을것. 아 황홀해라... 이제 사진이 이렇게 나왔으면 이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지. 이게 치킨텐더. 갓 튀겼는지 뜨겁고 촉촉했다. 이게 그 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싼 블랙라벨 치킨. 튀김옷이 두껍더라. 근데 다행인것은 튀김옷이 두꺼워도 바삭바삭했다는것. 입천장 까지는줄. 근데 튀김옷이 두꺼운만큼 고기가 좀 얇은편인것 같다. 행사를.. 더보기 리얼 생태계가 살아숨쉬는 밥상 1화 원래 나는 편의점이나 슈퍼에 자주 들리는 편이였다.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먹을것 관련 신상을 사거나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원래 블로깅 계획은 이 신제품들을 먹어보고 느낀점과 맛표현을 쓰는 것이였다. 문제는 평소 비만이였던 나. 자식이 비만인것을 두고볼수 없었던 부모님과 취업할때 까지 이대로 살수없다고 생각한 나의 의견이 일치하여 나는 졸지에 다이어트에 돌입하였고 이미 반쯤 성공했다.(15kg이상 감량) 그런데 블로깅 계획은 앞서 말했던 신제품을 사고 먹는것이였다. 블로깅을 고민하던 고등학생 당시 본인은 용돈 거의 대부분을 간식구입에 소비하였기에 그만큼 먹을것을 많이 사고 먹는것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부모님명의 카드를 받은 지금은 물건을 사자마자 영수증을 찍어 보내야 하기에 쓸데없는 돈낭비와 신제.. 더보기 [2018.7.5] 리얼밥상 2편 그동안 까먹고있었다 글을 써야하는것을(....) 그저께 먹은것부터 보자면 닭도리탕 +_+ 보통 우리는 김치를 넣고 닭볶음탕을 해먹었는데, 오랜만에 김치 안넣고 만든 닭볶음탕도 먹으니 넘나 좋았었다 헤헤 츄우릅 . . 두번째. 어제 먹었던것. 이건 아쉽게도 완성샷은 못찍었다. 메뉴는 베이컨부추볶음. 아쉽지만 이거라도... 근데 이게 더 나아보인다 . . 그리고 세번째. 오늘 먹은거다. 바로 아까 헤헤 만두를 먹었는지 라면을 먹었는지 헷갈릴정도였던 라면. 라면은 역시 너구리 >_ 더보기 고오기다 고오기 고오기다 고오기! 그것도 튀긴 고오기! . . . . . 그렇다 돈까스!엄마가 어느새에 홈플러스 가서 사오신 돈까쓰으으 근데 고기가 얇아서 실망했다 ㅜㅠ . . . . . . . 제가 리얼밥상을 만든 이유는 간단합니당. 소재가 없어서(...) 리얼밥상은 내가 집에서 밥을 먹을때 음식을 최대한 "무보정으로" 찍어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음.. 만약 필요하다면 너무 사진이 어두울때 밝기정도만? 그정도만 하겠죠? . . . 그리고 정적(...) 사람들이 빨리 많이 와서 보는 블로그가 됐으면. 더보기 [2018.06.29] 결국 싸질러보게되는 첫 글 어느날이었다. 에라이: E 0.1: 0 (잡담중) E: 방학때 블로깅 함 해볼까 생각중 0: 난 유투빙 할까 생각해봤는데, 블로깅부터 먼저 하는게 나을거같넹, 하자!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E: (?!!?!??!?) (당황) . . . 이렇게 5월에 시작되었다. 기초작업은 이미 끝냈고, 시험도 끝나고 방학도 시작되었으니 이제 남은건 계획을 짜는 것. 0: 야 너 시간 언제 되냐. E: 일요일 안되고 화요일 안됨. 0: 월요일에 만나자. E: (?!!?!?!?) 이렇게 만났다. (6/25 월요일) 장소는 스타벅스. 이유는 뻔하지 뭐. 내가 가고싶었으니까 깔깔깔 스타벅스 맛있다맛있다 홀짝홀짝. (....) 아무튼, 이곳에서 아주 많은(?) 얘기를 나눈 결과, 일기처럼 쓰는게 일단은 제일 낫다고 판단, 그렇게 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