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이후(건강 관리의 중요성)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제주도의 저주 수준으로 몸이 고생하고 있다는게 참
난감하다... 이제 개강 준비 해야하는데
3일부터 편두통이 일주일 내내 반복적으로 지속되다가 두통이 없어질 찰나에 갑자기 배는 칼로찌르듯이 아픈데 설사는 커녕 배에 가스만 차서 결국 밤중에 링겔맞고 약까지 처방받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올해 2018년 여름들어서 극심한 기온차이를 몸이 못 받아 들이면서 비슷한 증세 환자들이 많이 찾아들 온다고...
 
집에 돌아와서 약 먹으니 의사선생님 말대로 복통증세는 괜찮아졌는데 이게 나으니까 아주 기다렸다는듯이 코 감기가 걸리고 입술 양쪽이 헐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쯤되니까 제주도 여행의 저주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 확실한건 여름에 건강관리를 소홀히 나처럼 종합 병원 코스밟는건 시간문제라는것을 깨달았다는것이다.

한마디로 몸 멀쩡할때 미리미리 건강 챙겨야 잔병치레로 고생을 안한다는것이다....
아무쪼록 모든분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